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배종화)는 제2회 고혈압주간(12월 첫째주)을 맞아, 고혈압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뽀빠이 이상용(59)씨를 고혈압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학회는 이씨가 중년의 나이에도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면서 정상혈압은 물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홍보대사에 선정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또 SBS라디오 `손숙.배기완의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고혈압과 관련한 표어와 수기를 모집, 추첨을 거쳐 컴퓨터와 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와 각 지방 대학병원 등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혈압 시민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02-760-3285)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