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구 개발업적과 기술혁신으로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제 2회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서울대 수의과대학 황우석 교수와 카이스트 신소재 공학과의 윤덕용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또 카이스트 하두봉 교수와 강창오 포스코 사장, 그리고 박승덕 한국 과학기술 단체 총연합회 부회장은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은 지난 68년부터 시행돼 온 대한민국 과학기술상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수상자에겐 대통령상과 함께 국내 정부포상금 사상 최대 규모인 3억원이 수여됩니다. 시상식은 내일 오전 코엑스에서 37회 과학의 날 기념식과 함께 치러집니다. [YTN] 2004년 04월 20일 (화)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