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인의 긍지와 포부를 간직하고 뛰고 있는 박태우 동문입니다. 공직에서 정치권으로 자리를 옮기고 모시던 분이 대권도전에 실패하고, 저 스스로도 지난 4.15총선에 수도권에서 도전했다 실패하는 등, 많은 역경을 경험하고 새정치, 바른정치를 위해서 새로운 나라 건설에 대한 신조를 지켜왔습니다. 이인제 전 대선후보가 국민중심당 중앙선대위원장을 수락하고, 심대평 대표와 중심당은 젊고 패기있는 새로운 대전 및 충청건설을 목표로 새로운 인물들을 대거 수혈하고 새지방정치의 바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러한 신진세력의 한 사람으로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새롭게 일구어 갈 비젼과 경험을 갖고 고향에서 봉사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 번 지방선거에 필자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닌 중구에서 학자로서, 중앙부처의 통상관료로, 외교관으로, 국회의 정책보좌관으로, 대권후보의 국정설계자로 쌓아온 인맥과 소중한 경험을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지방분권의 활성화에 접목해 보겠습니다. 동문들의 많은 성권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