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박 강문 선배님 그리고 김 홍환 후배님
김 후배님은 서울에 가면 꼭 만나는 후배입니다.

황 우석 동문을 위해서
선배님께서는 여러 주위의 동문들이나
선후배 변호사님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원하시는 말씀이시겠으니 지우지는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가 있으니까요.
후배님의 글은 열심히 뛰는 동기인 이 건행 변호사의 활동을 지켜보는 가운데
조금은 서운했던듯 합니다.

저는 51회 동기회장을 맡고있으면서도
친구 우석이를 위해서 도움을 주지 못함을
항상 부끄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동기들은 우석이 친구를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답니다.
51회 동기들이 믿음직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5월이 되었네요.
3월에 발표한다, 아니 4월 중순이다, 4월 말에 한다 했었는데.
그러나 더 이상은 검찰에서도 시간을 끌수 없이 되었습니다.
아마 5월 10일 안으로 결과가 나오겠지요.
발표하기에는 아주 뜨거운 감자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어찌 할 수가 없는 아주 애매한 입장 말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검찰을 우리는 믿습니다.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려 봐야되겠지요.

동문 여러분들 아음으로라도 성원을 보내주십시요.
우리는 대전고 동문이잖아요.
어려울 때 돕는게 우리의 인정이지요.

친구 우석이에게 행운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51회 동기회장 황 인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