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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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8 김홍환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4,709회 작성일 2006-06-08 17:48본문
하버드대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 착수 2006-06-07 21:18
"황우석 박사의 '체세포 핵이식' 기술 이용"
< SBS 8 뉴스 >
<앵커>
미국 하버드대학이 황우석 박사가 시도했던 체세포 핵이식 방법을 이용해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드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김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하버드 대학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기 위해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인간배아복제 실험을 시작한다고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사주간지인 타임지는 하버드 대학의 이번 실험이 논문 위조로 문제가 된 한국의 황우석 박사가 사용한 기술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대학연구소가 체세포 핵이식을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연구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버드 대학은 특히 황우석 박사의 난자 불법 모집 사례를 감안해 모든 연구 과정을 윤리적·법적 테두리 내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진은 난자 기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지만 동의서 서명 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했습니다.
별도의 보상비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구진은 이와 함께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의 경우 연방기금을 사용할 수 없지만 이미 수백만 달러의 개인 기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버드대와는 별도로 캘리포니아 대학도 조만간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인간배아 복제 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황우석 박사의 몰락 이후 줄기세포 기술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필 기자 kims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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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박사의 '체세포 핵이식' 기술 이용"
< SBS 8 뉴스 >
<앵커>
미국 하버드대학이 황우석 박사가 시도했던 체세포 핵이식 방법을 이용해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드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김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하버드 대학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기 위해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인간배아복제 실험을 시작한다고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사주간지인 타임지는 하버드 대학의 이번 실험이 논문 위조로 문제가 된 한국의 황우석 박사가 사용한 기술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대학연구소가 체세포 핵이식을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연구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버드 대학은 특히 황우석 박사의 난자 불법 모집 사례를 감안해 모든 연구 과정을 윤리적·법적 테두리 내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진은 난자 기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지만 동의서 서명 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했습니다.
별도의 보상비도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구진은 이와 함께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의 경우 연방기금을 사용할 수 없지만 이미 수백만 달러의 개인 기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버드대와는 별도로 캘리포니아 대학도 조만간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인간배아 복제 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이런 움직임은 황우석 박사의 몰락 이후 줄기세포 기술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필 기자 kims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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