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 드디어 입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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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김영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586회 작성일 2007-02-01 10:30본문
황박사 드디어 입을 열다!!!
번호 : 353613 글쓴이 : 아 답답해
조회 : 72 스크랩 : 1 날짜 : 2007.02.01 10:11
[국민의 소리]황우석 박사에 대한 공판이 계속되면서,지금까지 몰랐던 줄기세포 게이트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쏟아져 나왔다. 황우석 박사는 지난 2006년 1월 마지막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금까지 어떤 언론과도 접촉을 피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지만,공판 중에서는 반론과 증언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엄청난 내용을 담은 주장들이 나왔다.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주장하는 정황과 시나리오가 사실에 근접하거나 사실을 기반으로 나왔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였다.변호사의 변호내용은 황우석 박사의 증언을 토대로 나왔기 때문에 매우 신빙성이 높다.검찰과 황우석 박사의 주장이 대립되는 양상이 전개되면서 이를 입증하기 위한 증인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8차 공판에서는 양자가 제시한 증인의 입을 통해 나올 새로운 사실들이 주목되고 있다.
검찰측에서는 줄기세포 전문가인 문신용 교수와 노성일 이사장이,변호인측에서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원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 나올 증언들이 커다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우석 박사의 증언을 토대로 나온 사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아래 내용과 같으며, 황우석 박사가 음모에 빠졌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새튼의 특허강탈 음모의 전과정,서울대 조사위의 사기발표,검찰의 억지수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생명윤리는 노성일 문신용에게 책임이 있다.
황우석 박사와 노성일 그리고 문신용이 만난 것은 2002년 10월경 전경련회관 지하다방에서 인간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합의된 내용을 보면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체세포 핵이식 및 그 이후 배반포까지의 배양을 담당하고, 실험에 사용할 난자의 공급과 배반포의 씨딩(Seeding)에서부터 줄기세포 배양 및 줄기세포 수립 후 모든 검증은 노성일의 미즈메디 연구팀에서 담당하며, 의학적 문제점이나 난자 공급상의 정책적 문제는 문신용이 담당하기로 합의하였다.
문신용에게 보관된 황우석 박사의 NT-1 줄기세포 반환요청을 묵살하고 있다.
NT-1 검증을 위해서 공판 이전에 모든 방법을 통해 NT-1을 되돌려 받으려 하고 있으나 원천적으로 방해를 받고 있다. NT-1을 문신용 교수에게 돌려달라고 구두 요청을 했으나 거절 당했으며, 이에 변호인을 통한 내용 증명 서신을 통해서 반환을 요청하자 문신용 교수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구두로 연락을 보내왔으나, 2차례나 약속을 어기고 나중에는 말을 바꾸어 서울대 교수가 아니니 반환하지 않겠다고 거부하였다.
2005년 논문 조작의 주범은 새튼이다
섀튼은 황우석 박사가 "NT-4 내지는 7번까지가 오염으로 모두 망가졌으며 그 이후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했을 때 황우석 박사에게 "세포는 배양 중에 분화나 오염으로 인해 소실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일단 수립된 것이 확실한 이상 논문 제출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하였다.
새튼은 황우석 연구팀의 강성근이 보내준 자료를 근거로 2005년 논문을 직접 만들었으며필요한 경우 자신의 연구팀에 와 있는 박종혁까지 동원하여 논문작성을 완료하였다.섀튼은 이미 NT 4-7번이 소멸된 것을 알았고 당연히 이들의 DNA 지문 검사나 테라토마 그리고 표면 항원 표지자 등의 검사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2004년 1월 황우석 박사와 강성근 교수는 섀튼 교수 연구실에서 섀튼과 함께 면역 염색 사진을 검토했으며 당시 섀튼은 SSEA-1의 면역 염색 사진이 줄기세포가 2개 나타나고 해상도가 좋지 않다며 교체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강성근 교수가 황우석 박사와 상의 없이 박종혁에게 다른 줄기세포 사진이라도 좋으니 보내달라고 요구하였다.
섀튼은 사이언스에 문제가 되는 중복사진을 직접 건네준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이는 명백히 논문 조작의 주된 책임은 섀튼에게 있음을 말해준다.2005년 논문의 데이터 부풀리기와 조작은 섀튼이 주범이며, 논문 제출 날짜에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강행하였던 것이다.
사이언스에 의해 각인 유전자 검사 결과 조작
사이언스는 2003년 7월 DNA 지문 결과 이외에 별도의 처녀 생식 여부를 규명할 실험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에 처녀 생식에 의한 원숭이 줄기세포를 유일하게 수립한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의 시벨리 교수가 2003년 10월 31일 황우석 박사의 실험실을 방문했다.
시벨리의 도움으로 NT-1의 처녀 생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각인 유전자 RT-PCR을 강성근 교수와 전현용 연구원 등이 수행했고 이 결과를 황우석 박사는 신뢰했다. 검사 결과 부계 유전자가 발현했다는 보고를 받아 처녀 생식이 아니라고 확신했으나, 사이언스 측의 요구에 따라 처녀 생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문구를 논문에 포함시켰다. 일부에서는 논문에 이 문구를 포함시킨 것이 처녀 생식인 사실을 알고서 넣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지만 이것이 황우석 박사팀의 견해때문이 아니라 사이언스 측의 요구라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검찰에 의해 오히려 더 조작된 진실들
황우석 박사가 NT-1의 최초 DNA 지문 분석 검사의 조작을 지시하였다는 것은 오로지 박종혁과 김선종의 진술에 의존하고 있으며,검찰에서 진술 번복은 위증의 증거임에도그것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황우석 박사팀은 배양이후의 전과정은 지식이 부족하며 담당하는 연구원이 서울대 연구팀이 아니기 때문에 조작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박종혁과 김선종은 황우석 박사가 NT-1이 복제 줄기세포 수립을 확신했다고 진술했으며 이는 윤현수교수가 황우석 박사에게 DNA 검사 결과를 근거로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그러나 다시 진술이 반복되어 DNA 양이 부족해서 자신들이 공모해서 체세포를 둘로 나누었다고 했다가 다시 DNA를 잃어 버렸고 이를 보고하자 황우석 박사가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선종과 박종혁에게 DNA 검사를 조작한 이유에 관해서 황우석 박사가 복제 줄기 세포에 대해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으나 다시 검찰이 황우석 박사가 네이쳐지에 논문 투고를 서둘렀기 때문이 아니냐고 유도 신문을 하여 이와 관련성이 있다는 답변을 얻어 냈다.
황우석 박사는 연구원들의 월정액의 인건비를 비롯, 등록금, 여비,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연구원들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검찰에 제출했으나 검찰은 이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아서 시본으로 법원에 제출해야 했다.검찰은 황우석 박사에게 유리한 증거는 법원에 제출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검찰은 논문을 빨리 내기 위해서 DNA검사를 조작했다고 시나리오를 써놓고 김선종과 박종혁에게 진술을 유도신문을 통해서 얻어 내려 했으며,이는 황우석 죽이기를 이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종혁과 김선종은 검찰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하다
박종혁은 2004년 NT1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황박사님에게 증언을 했으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진술을 수 차례 번복했으며 황우석 박사님이 NT1 체세포염색체 검사가 나오지 않아서 체세포를 나누어 검사하라고 지시했다고 허위 증언을 했다.
김선종은 권대기에게 "황교수가 안전문제로 NT-4, 5, 6,7을 미즈메디로 보내서 보관시키려 할 거다, 계대배양 후 남은 것이니 미즈메디로 가져가서 미리 키울게, 황교수에게는 말하지 마라"라는 식으로 애기하고 NT 4-7번을 반출해 나갔다.
노성일의 줄기세포 없다는 기자회견은 거짓이다
노성일 이사장은 "황교수가 병실에 문병간 나에게 줄기세포는 없다"고 고백했다고 발표했지만 사실과 다랐다. 당시 황우석 박사는 노성일에게 " 일부 검사 결과 복제 줄기세포가 믿고 있던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줄기세포로 확인되었다고 하나 아직 검사하지 않은 줄기세포가 남아 있으니 경거 망동하지 말고 좀더 정확하게 검사를 해보고 최종 결과를 노이사장과 내가 함께 발표합시다" 라고 말한게 전부였다.
농협및 SK 후원금 편취
검찰에서 SK 박상훈 전무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한 진술은 사실이 아니며,혹여 SK경영진에 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05년 7월 17일 오후 10시 SK측의 연락을 받고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 가보니 SK 최고위경영자가 나와 있었으며 2000년 SK측이 연구지원을 하다가 중단된 사실에 대해서 정황을 잘 몰랐다며 지원이 중단된 점에 유감을 표했다.
SK 고위 경영자는 줄기세포의 연구 시작 경위와 향후 비젼들에 대해 궁금해 했으며 이에 황우석 박사는 원천 기술이 국가적 기술이 되어야 하며 사적 소유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SK 고위 경영자는 훌륭한 생각이라 치하하면서 자신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연구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흔쾌히 후원을 약속했다.
2005년 8월 이전에 농협 유통 사장을 알았거나 만난 사실도 없으며 후원을 부탁하거나 상의한 사실도 없다. 2005년 8월 17일 농협 유통 사장이 전화를 걸어와 자신이 서울 농대를 나온 선배인데 모교 방문시에 차 한 잔 나누고 싶다고 해 2005년 8월 23일 연구실에서 만났다. 방문시 연구팀의 열악한 연구 환경을 둘러보고 농협에서 황우석 박사를 돕도록 제안하겠다고 해서 황우석 박사는 농협이 무슨 돈이 있어 저를 돕겠냐고 사양했으나 지원 자체는 사전에 협의가 끝난 상태라면서 "축산 발전 기금으로 후원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05년 12월 김선종과 박종혁 등의 치료비와 여비 제공은 향후 줄기세포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시 연구팀에 참여햘 수 있기 때문에 연구와 관련된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SK 후원금에서 1억 9천만원을 지출한 것이며, 이를 제외한 8억원은 그대로 있다.그리고 농협 후원금은 접수된 이후 단 한푼도 집행하지 않은 상태로 현재에도 한국과학 재단 후원회 계좌에 그대로 예치되어 있다.
검찰은 SK나 농협의 후원금은 절대로 사적으로 편취하지 않았으며,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까지 횡령으로 몰아부치고 있으며,후원금도 먼저 만날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사기 의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줄기세포 기술은 대한민국의 기술"이라는 좌우명을 실천
줄기세포 연구가 조금 앞섰다고 해도 과학적 인프라와 자본력에 모두 뒤지는 우리로서 조만간 원천 기술을 강대국에게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걱정했으며 이에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 복제 줄기세포 허브를 구성함으로써 줄기세포 연구와 경험이 한국에 집결되도록 하고 그것을 통해서만 줄기세포에 관한 지식이 제공되도록 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비용이 국가나 기업으로부터 지원되는 경직성 연구비로 충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에황우석 박사는 부득이 연구자로서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시스템 구축의 행정가 역할도 담당하게 되었고 이를 이해 못하는 이들에게 "과학자냐 인기인이냐?" 라는 조소와 질시 섞인 비아냥 거림도 당했다.
황우석 박사는 연구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양갈면에 상당한 규모의 농장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 주위가 공장 지대로 개발됨으로써 지가가 폭등했다. 그러나주위 환경의 변화로 생명 공학 연구를 위한 농장으로서 적격성을 상실했고 이에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구 과정에서 취득한 재산적 이익은 다시 과학 연구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서 이분해서 신산업전략 연구원과 21세기 방송 연구소에 각각 기부하게 되었다. 이 토지는 현재 평당 50만원을 호가하고 있어 그 재산적 가치만도대략 100억원 이상이며 100억원 상당을 기부한 것이다. 또한 각종 단체에서 수상한 상금을 자신을 위해 사용한 바가 없이 이를 모아서 3억 9천 500만원을 모아서 과학 시술부 산하 기초 기술 연구회에 기부하였다.
SK 에버텍 김사장과 실무진의 협의 과정에서 기업에서 후원금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이라도 계약서가 있어야 한다며 공동 연구 계약을체결하기를 요청해와 황우석 박사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송이사장이 계약서 작성은 형식에 불과하니 지원을 받자고 하여 계약서에 서명 날인했고 이어 SK측으로부터 후원금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SK에버텍 측에서 연구 진행 상황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연구팀 회의에서 SK직원을 참석하게 해달라는 등의 요구를 해와서 SK측의 요구를 거절했고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000년 여름 경 이학수 실장, 송병락 이사장 등과 삼성 본관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으며 이후 이실장의 요청으로 삼성 본관에서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동물 생명 공학 기술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응답을 했다. 삼성 그룹 측에서는 후원금이 아닌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할 경우 약 400억원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송이사장이 받아들이자고 권유했으나 연구 결과는 국가 소유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서 끝까지 거절했고 결국 연구비 지원이 아닌 후원금 지원으로 결정이나서 신산연에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삼성에 발행했다.
송이사장은 황우석 박사의 주거가 전세 아파트인 점을 알고 생활 환경이 안정되어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다며 SK나 삼성측 지원금은 포괄적 후원금이므로 아파트를 하나 사라고까지 권유했으나황우석 박사는 거절했다.
[국민의 소리=임상현]
번호 : 353613 글쓴이 : 아 답답해
조회 : 72 스크랩 : 1 날짜 : 2007.02.01 10:11
[국민의 소리]황우석 박사에 대한 공판이 계속되면서,지금까지 몰랐던 줄기세포 게이트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쏟아져 나왔다. 황우석 박사는 지난 2006년 1월 마지막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금까지 어떤 언론과도 접촉을 피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지만,공판 중에서는 반론과 증언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엄청난 내용을 담은 주장들이 나왔다.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주장하는 정황과 시나리오가 사실에 근접하거나 사실을 기반으로 나왔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였다.변호사의 변호내용은 황우석 박사의 증언을 토대로 나왔기 때문에 매우 신빙성이 높다.검찰과 황우석 박사의 주장이 대립되는 양상이 전개되면서 이를 입증하기 위한 증인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8차 공판에서는 양자가 제시한 증인의 입을 통해 나올 새로운 사실들이 주목되고 있다.
검찰측에서는 줄기세포 전문가인 문신용 교수와 노성일 이사장이,변호인측에서는 황우석 박사의 연구원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 나올 증언들이 커다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우석 박사의 증언을 토대로 나온 사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아래 내용과 같으며, 황우석 박사가 음모에 빠졌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새튼의 특허강탈 음모의 전과정,서울대 조사위의 사기발표,검찰의 억지수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생명윤리는 노성일 문신용에게 책임이 있다.
황우석 박사와 노성일 그리고 문신용이 만난 것은 2002년 10월경 전경련회관 지하다방에서 인간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하였다.
합의된 내용을 보면 황우석 박사 연구팀은 체세포 핵이식 및 그 이후 배반포까지의 배양을 담당하고, 실험에 사용할 난자의 공급과 배반포의 씨딩(Seeding)에서부터 줄기세포 배양 및 줄기세포 수립 후 모든 검증은 노성일의 미즈메디 연구팀에서 담당하며, 의학적 문제점이나 난자 공급상의 정책적 문제는 문신용이 담당하기로 합의하였다.
문신용에게 보관된 황우석 박사의 NT-1 줄기세포 반환요청을 묵살하고 있다.
NT-1 검증을 위해서 공판 이전에 모든 방법을 통해 NT-1을 되돌려 받으려 하고 있으나 원천적으로 방해를 받고 있다. NT-1을 문신용 교수에게 돌려달라고 구두 요청을 했으나 거절 당했으며, 이에 변호인을 통한 내용 증명 서신을 통해서 반환을 요청하자 문신용 교수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구두로 연락을 보내왔으나, 2차례나 약속을 어기고 나중에는 말을 바꾸어 서울대 교수가 아니니 반환하지 않겠다고 거부하였다.
2005년 논문 조작의 주범은 새튼이다
섀튼은 황우석 박사가 "NT-4 내지는 7번까지가 오염으로 모두 망가졌으며 그 이후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했을 때 황우석 박사에게 "세포는 배양 중에 분화나 오염으로 인해 소실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일단 수립된 것이 확실한 이상 논문 제출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하였다.
새튼은 황우석 연구팀의 강성근이 보내준 자료를 근거로 2005년 논문을 직접 만들었으며필요한 경우 자신의 연구팀에 와 있는 박종혁까지 동원하여 논문작성을 완료하였다.섀튼은 이미 NT 4-7번이 소멸된 것을 알았고 당연히 이들의 DNA 지문 검사나 테라토마 그리고 표면 항원 표지자 등의 검사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2004년 1월 황우석 박사와 강성근 교수는 섀튼 교수 연구실에서 섀튼과 함께 면역 염색 사진을 검토했으며 당시 섀튼은 SSEA-1의 면역 염색 사진이 줄기세포가 2개 나타나고 해상도가 좋지 않다며 교체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강성근 교수가 황우석 박사와 상의 없이 박종혁에게 다른 줄기세포 사진이라도 좋으니 보내달라고 요구하였다.
섀튼은 사이언스에 문제가 되는 중복사진을 직접 건네준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이는 명백히 논문 조작의 주된 책임은 섀튼에게 있음을 말해준다.2005년 논문의 데이터 부풀리기와 조작은 섀튼이 주범이며, 논문 제출 날짜에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강행하였던 것이다.
사이언스에 의해 각인 유전자 검사 결과 조작
사이언스는 2003년 7월 DNA 지문 결과 이외에 별도의 처녀 생식 여부를 규명할 실험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에 처녀 생식에 의한 원숭이 줄기세포를 유일하게 수립한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의 시벨리 교수가 2003년 10월 31일 황우석 박사의 실험실을 방문했다.
시벨리의 도움으로 NT-1의 처녀 생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각인 유전자 RT-PCR을 강성근 교수와 전현용 연구원 등이 수행했고 이 결과를 황우석 박사는 신뢰했다. 검사 결과 부계 유전자가 발현했다는 보고를 받아 처녀 생식이 아니라고 확신했으나, 사이언스 측의 요구에 따라 처녀 생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문구를 논문에 포함시켰다. 일부에서는 논문에 이 문구를 포함시킨 것이 처녀 생식인 사실을 알고서 넣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지만 이것이 황우석 박사팀의 견해때문이 아니라 사이언스 측의 요구라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검찰에 의해 오히려 더 조작된 진실들
황우석 박사가 NT-1의 최초 DNA 지문 분석 검사의 조작을 지시하였다는 것은 오로지 박종혁과 김선종의 진술에 의존하고 있으며,검찰에서 진술 번복은 위증의 증거임에도그것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황우석 박사팀은 배양이후의 전과정은 지식이 부족하며 담당하는 연구원이 서울대 연구팀이 아니기 때문에 조작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박종혁과 김선종은 황우석 박사가 NT-1이 복제 줄기세포 수립을 확신했다고 진술했으며 이는 윤현수교수가 황우석 박사에게 DNA 검사 결과를 근거로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그러나 다시 진술이 반복되어 DNA 양이 부족해서 자신들이 공모해서 체세포를 둘로 나누었다고 했다가 다시 DNA를 잃어 버렸고 이를 보고하자 황우석 박사가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선종과 박종혁에게 DNA 검사를 조작한 이유에 관해서 황우석 박사가 복제 줄기 세포에 대해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진술했으나 다시 검찰이 황우석 박사가 네이쳐지에 논문 투고를 서둘렀기 때문이 아니냐고 유도 신문을 하여 이와 관련성이 있다는 답변을 얻어 냈다.
황우석 박사는 연구원들의 월정액의 인건비를 비롯, 등록금, 여비,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연구원들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검찰에 제출했으나 검찰은 이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아서 시본으로 법원에 제출해야 했다.검찰은 황우석 박사에게 유리한 증거는 법원에 제출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검찰은 논문을 빨리 내기 위해서 DNA검사를 조작했다고 시나리오를 써놓고 김선종과 박종혁에게 진술을 유도신문을 통해서 얻어 내려 했으며,이는 황우석 죽이기를 이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종혁과 김선종은 검찰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하다
박종혁은 2004년 NT1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황박사님에게 증언을 했으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진술을 수 차례 번복했으며 황우석 박사님이 NT1 체세포염색체 검사가 나오지 않아서 체세포를 나누어 검사하라고 지시했다고 허위 증언을 했다.
김선종은 권대기에게 "황교수가 안전문제로 NT-4, 5, 6,7을 미즈메디로 보내서 보관시키려 할 거다, 계대배양 후 남은 것이니 미즈메디로 가져가서 미리 키울게, 황교수에게는 말하지 마라"라는 식으로 애기하고 NT 4-7번을 반출해 나갔다.
노성일의 줄기세포 없다는 기자회견은 거짓이다
노성일 이사장은 "황교수가 병실에 문병간 나에게 줄기세포는 없다"고 고백했다고 발표했지만 사실과 다랐다. 당시 황우석 박사는 노성일에게 " 일부 검사 결과 복제 줄기세포가 믿고 있던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줄기세포로 확인되었다고 하나 아직 검사하지 않은 줄기세포가 남아 있으니 경거 망동하지 말고 좀더 정확하게 검사를 해보고 최종 결과를 노이사장과 내가 함께 발표합시다" 라고 말한게 전부였다.
농협및 SK 후원금 편취
검찰에서 SK 박상훈 전무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한 진술은 사실이 아니며,혹여 SK경영진에 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05년 7월 17일 오후 10시 SK측의 연락을 받고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 가보니 SK 최고위경영자가 나와 있었으며 2000년 SK측이 연구지원을 하다가 중단된 사실에 대해서 정황을 잘 몰랐다며 지원이 중단된 점에 유감을 표했다.
SK 고위 경영자는 줄기세포의 연구 시작 경위와 향후 비젼들에 대해 궁금해 했으며 이에 황우석 박사는 원천 기술이 국가적 기술이 되어야 하며 사적 소유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SK 고위 경영자는 훌륭한 생각이라 치하하면서 자신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연구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흔쾌히 후원을 약속했다.
2005년 8월 이전에 농협 유통 사장을 알았거나 만난 사실도 없으며 후원을 부탁하거나 상의한 사실도 없다. 2005년 8월 17일 농협 유통 사장이 전화를 걸어와 자신이 서울 농대를 나온 선배인데 모교 방문시에 차 한 잔 나누고 싶다고 해 2005년 8월 23일 연구실에서 만났다. 방문시 연구팀의 열악한 연구 환경을 둘러보고 농협에서 황우석 박사를 돕도록 제안하겠다고 해서 황우석 박사는 농협이 무슨 돈이 있어 저를 돕겠냐고 사양했으나 지원 자체는 사전에 협의가 끝난 상태라면서 "축산 발전 기금으로 후원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05년 12월 김선종과 박종혁 등의 치료비와 여비 제공은 향후 줄기세포 연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시 연구팀에 참여햘 수 있기 때문에 연구와 관련된 사항이라고 생각해서 SK 후원금에서 1억 9천만원을 지출한 것이며, 이를 제외한 8억원은 그대로 있다.그리고 농협 후원금은 접수된 이후 단 한푼도 집행하지 않은 상태로 현재에도 한국과학 재단 후원회 계좌에 그대로 예치되어 있다.
검찰은 SK나 농협의 후원금은 절대로 사적으로 편취하지 않았으며,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까지 횡령으로 몰아부치고 있으며,후원금도 먼저 만날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사기 의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줄기세포 기술은 대한민국의 기술"이라는 좌우명을 실천
줄기세포 연구가 조금 앞섰다고 해도 과학적 인프라와 자본력에 모두 뒤지는 우리로서 조만간 원천 기술을 강대국에게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걱정했으며 이에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 복제 줄기세포 허브를 구성함으로써 줄기세포 연구와 경험이 한국에 집결되도록 하고 그것을 통해서만 줄기세포에 관한 지식이 제공되도록 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비용이 국가나 기업으로부터 지원되는 경직성 연구비로 충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에황우석 박사는 부득이 연구자로서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시스템 구축의 행정가 역할도 담당하게 되었고 이를 이해 못하는 이들에게 "과학자냐 인기인이냐?" 라는 조소와 질시 섞인 비아냥 거림도 당했다.
황우석 박사는 연구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양갈면에 상당한 규모의 농장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 주위가 공장 지대로 개발됨으로써 지가가 폭등했다. 그러나주위 환경의 변화로 생명 공학 연구를 위한 농장으로서 적격성을 상실했고 이에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구 과정에서 취득한 재산적 이익은 다시 과학 연구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서 이분해서 신산업전략 연구원과 21세기 방송 연구소에 각각 기부하게 되었다. 이 토지는 현재 평당 50만원을 호가하고 있어 그 재산적 가치만도대략 100억원 이상이며 100억원 상당을 기부한 것이다. 또한 각종 단체에서 수상한 상금을 자신을 위해 사용한 바가 없이 이를 모아서 3억 9천 500만원을 모아서 과학 시술부 산하 기초 기술 연구회에 기부하였다.
SK 에버텍 김사장과 실무진의 협의 과정에서 기업에서 후원금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이라도 계약서가 있어야 한다며 공동 연구 계약을체결하기를 요청해와 황우석 박사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송이사장이 계약서 작성은 형식에 불과하니 지원을 받자고 하여 계약서에 서명 날인했고 이어 SK측으로부터 후원금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SK에버텍 측에서 연구 진행 상황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연구팀 회의에서 SK직원을 참석하게 해달라는 등의 요구를 해와서 SK측의 요구를 거절했고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000년 여름 경 이학수 실장, 송병락 이사장 등과 삼성 본관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으며 이후 이실장의 요청으로 삼성 본관에서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동물 생명 공학 기술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 응답을 했다. 삼성 그룹 측에서는 후원금이 아닌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할 경우 약 400억원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송이사장이 받아들이자고 권유했으나 연구 결과는 국가 소유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서 끝까지 거절했고 결국 연구비 지원이 아닌 후원금 지원으로 결정이나서 신산연에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삼성에 발행했다.
송이사장은 황우석 박사의 주거가 전세 아파트인 점을 알고 생활 환경이 안정되어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다며 SK나 삼성측 지원금은 포괄적 후원금이므로 아파트를 하나 사라고까지 권유했으나황우석 박사는 거절했다.
[국민의 소리=임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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