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창회장-36회- 송병욱 회장의 불철주야 뛰어다니면서 주선하고 추진하느라 머리카락이 더 하야진 것 같더군 많은 사람이 협조하고 참여하고  노력했지만 그런 중 시종 편집의 총책으로 왕년의 스타 김병익 친구의 헌신적인  정성으로 이루어지기도 했다 혼자는 안 된다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다 희귀한 발상이기도 하지만 원고와 사진을 수집하고 편집하여 한 권의 책을 내었다는 것은 36회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
남팔남아중의 남아들이다  팔순을 바라보는 자들의 용기와 왕성한 활력은 다른 선후배에 귀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