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쉽게 해결하는 방안을 잘 알려주고

편리를 봐주던 오천균 동문이 6월6일 병환으로 소천하였다 

  젊은 이들에 병무행정은 까다로웠다

아주 편리하고 쉽게 해결해주는 공로로 표창도 동창회로부터 받기까지 했다 

 합리적이고 치밀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은 베터랑이기도 하다 

그리고 4,19의거에 그 공로가 인정되어 금번 안장될 곳은 국립 4.19 민주묘지이다 

 아까운 동창회의 인재이지만 천명은 어찌할 수 없나 향년 82세로 우리 곁을 떠났다

 명복을 빈다  대고의 영원한 대능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