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능산악회> 제14차 12월 수통골 도덕봉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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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5 김진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502회 작성일 2010-12-08 09:02본문
이른 아침 수통골 본가 앞에서 플랑카드를 폈습니다.
비록 빈약하긴하지만 대능산악회를 알리는 하얀색 플랑카드를 임시로 펴놓고 접수용 테이블을 설치했지요.
제일 먼저 참여하신 이창주 회장님 이하 약 50여명 참여를 하시었습니다.
물론 가족도 함께 참여를 하시었지요.
순수한 동문은 45명.
둘레 산행에 참여율로 보면 산악회 역사상 가장 많은 참여인원입니다.
부푼마음으로 산행 코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간단이 몸을 푸는 체조를 하였습니다.
단체사진을 찌고 힘차게 주먹을 불끈 들었죠.
그리고, 도덕봉을 향해 출발 !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역시 산은 우숩게 봐서는 안되더군요.
산에 오르니 대전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그간에 가슴에 응어리져 있던것들이 저멀리 하늘로 날려 보내는
마음이었지요.
하산하여,
뒤풀이 !
수통골본가 1층에 약 40여명의 회원이 자리를 하여서인지 풍성해 보이더군요.
이창주 회장님의 건배,
이종훈 동창회장님의 건배,
가장 어른이신 39회 박해욱선배님의 건배,
서로가 짝을지어 못다한 이야기를 꽃피우고 있을때,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었지요.
이제는 끝이 나야 할 시간.
아쉽지만 1월 2일 신년 산행을 약속하고
마지막 가장 막내인 66회 이준연의 건배.
이것으로 14차 수통골 도덕봉 산행은 마무리가 되었다.
참여해주신 이종훈 동창회장님을 비롯하여, 46회 계룡건설 이시구 회장님, 항상 빠지지 않으시고 참여해주시는 39회 박해욱, 장흥천 선배님, 58회 멀리 분당에서 참여해주신 김진철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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