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전국제패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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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455회 작성일 2007-03-26 08:40본문
대전고등학교가 전국규모에서 제패한 소식을 들었다.
너무나 기쁘다
왜 기쁠까. 나의 모교가 아닌가.
대고는 영원한 나의 모교란 것이 실감이 난다는 것
이다.농구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였다는 것이 기쁨
인 것은 나의 감정만은 아닐 것이다.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않아서 그렇지 모두가 기뻐
할 것이다.농구의 우승이 계기가 되어 대고의
야구에도 이런 경사가 나타나기를 빈다. 옛 명성
이 어데 갔는가
벌써 야구의 침체는 몇 년인가 생각하면 가슴이 갑
갑하다.
아무리 훈련을 해도 자질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중학교에서 좋은 선수를 다 놓치고 차선의
선수를 데려 온다고 하여 정상의 선수로 키워 우승
할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가히 짐작할 문제이다.
좋은 선수를 데려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발굴하
여 좋은 훈련을 시키는 것이 옳다. 한 명의 스타가
중요하다.
그런데 좋은 선수 발굴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학력도 마찬가지이다. 학력의 우수한 학생이 와서
저들이 열심히 공부할 때 그 성과도 나타나는 것은
불문가지다.
그런 의미에서 대전고의 명성을 되찾는 것은 근본
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그 대책을 세워서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정. 계룡학사를 통하여 좋은 학생을 지원하게 하
여서 저들을 훈련시켜야 할 것이 당연하다.
중구가 발전해야 한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평준화
상태의 지속상태에서는 -복불 복의 추첨 형태로 지
원한 저들을 배정받는 것이니 실력있는 학생도 배
정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 것은 대전중학에 좋은 자질의 학생이 많
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전 중구 그리고 대흥동이 발전해야 한다. 주거환
경을 바꾸어야 한다. 좋은 주거민이 많아야 옛 대전
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상활에서는- 우리 삼만여 동문들이 큰 관심
을 가지고 좋은 자질의 인재를 중구에 많이 유치시
켜야 한다. 중학생이 중구에 많이 몰려야 한다는 것
이다. 적어도 중 3때에 중구로 이사 와야 한다는 것
이다.
그래야 대고에 우선 배정이 된다는 것이다.
대전의 발전이 대고의 발전이 되어야 하고 대고의
옛 명성이 바로 대전의 발전이 되어야 한다.
대전의 인재를 잘 키워내는 인재의 요람이 바로 대
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야구도 그렇다. 좋은 선수를 놓지지 않는 방안을 강
구해야 한다.
대전의 명성이- 대전고등학교의 발전이 -바로 그것
이 란 것이다.
총동창회에서 너무나 애쓰고 있음을 다 안다.
우리 대고의 후배가 잘 되고 앞으로 그 명맥을 유지
하게 되는 것은 우리 동문들이 하나가 되어 큰 관심
을 갖어야 한다는 것이다.
평준화는 이제 해제되어야 한다.
특목적고를 세워서 그들에게만 경제적 혜택도 주고
모든 여건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으니 너
무나 차별이 심하다.
우리 대전고의 건물을 보라 고색창연한 건물이다.
오늘날 대전에서 이런 건물을 가지고 있는 학교를
찾아보라.
현대식 건물로 새로 지어 운동장도 넓히고 쾌적하
게 건물이 배치되어야 한다.
효율적인 건물의 배치와 시설이 이루어져야 할것이
다.
새로 신축을 서둘러야 한다. 50년 가까이 되는 낡은
건물을 보라
보수에 보수를 거듭한 낡은 건물이다
9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마스트 프랜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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