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대능인의 밤 행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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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재경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739회 작성일 2015-12-15 13:57본문
어제 12월 14일 저녁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소공동 조선호텔에서는 대전고재경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대능인의 밤 행사가 4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시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17시부터 무대설치, 접수대 준비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일찍 입장하신 선배님들께서 송년행사를 도와준 분들의 광고영상과, 회사 소개 등을 보시고, 2015년도 재경총동창회의 활동사항을 동영상으로 관람하시었습니다.
행사에는 31회 선배님들부터 93회 대학생 후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하고, 봉사하는 한마당이었습니다.
상임고문으로 38회 김종구, 심대평, 41회 김각영, 42회 송인준, 모교에서 김현규(53회)교장선생님, 총동창회에서 이신석 수석부회장, 이동혁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경영부문에 49회 권오상, 금융부문에 55회 조용병, 과학기술부문에 57회 이관순, 행전부문 59회 정길영 동문에 대한 올해의 대능인상 시상을 하였고, 공로상에는 육능회와 삼수회의 총무로 봉사하며 후배들과 동창회, 그리고 선배들과의 가교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66회 김금배 동문에게, 올해의 총무상에는 수년간 총무로 봉사하며 동기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총동창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공로로 66회 이상세 동문이 수상을 하였습니다.
신현일 회장님의 2015년도를 회고하는 인사말씀과 참여해 주신 동문들을 환영하는 인사와, 김현규 교장의 축사로 재경총동창회의 결연장학금 등 여러 가지 지원으로 모교가 지탱하고 있음에 감가한다는 인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56회 조동인 동문의 국제고 전환이 왜 필요한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들으시고 대부분의 동문들이 긍정의 박수를 보내 주셨습니다.
총회의 마지막 순서로 2015회계년도의 수입 지출에 대해 적정하게 지출되었다는 조용건(46회) 감사님의 보고가 있고, 2016년 행사일정과 예산안에 대해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의 만찬시간에는 그동안 동창회의 행사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분들에 대해 영상 소개를 하였고, 동영상도 다시 감상했습니다.
이때는 44회 김순중 동문께서 추천하고 일부 협찬해주신 와인을 한잔씩 하시면서 품격있는 저녁식사를 하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부에는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로 가수 강민, 퓨전민요 전지연, 전자바이올린 박은주씨의 새롭고 품격있는 공연을 관람하였고, 우리의 자랑 대능코러스(단장:44회, 박헌영)의 합창을 앵콜곡까지 청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사회자와 동문들의 요청으로 신현일 회장의 러브미텐더를 들었습니다.
많은 동문들께서 협찬하시고, 재경총동창회에서 구입한 선물들이 많은 분들에게 행운을 드리는 시간에는, 아쉽게도 자리를 일찍 떠나신 분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는 탄식이, 함께한 자리에 있던분들에게는 환성이 터져 나오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기별 회장 총무님께 감사를 드리고, 많은 협찬을 주신 동문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대학재학생 후배들부터 접수대와 행사진행에 적극 지원해 주신 실행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사전에 명단을 받지 못한 분들은 명찰을 새로 작성하느라 불편하셨지만, 앞으로는 동창회 행사에도 예약문화가 정착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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