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대능가족 등반대회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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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재경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677회 작성일 2017-09-25 18:41본문
2017년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대능가족 등반대회
9월 23일(토) 06시 새벽에 어둠을 뚫고 집을 나섭니다.
차량에 상차할 음료, 주류와 김밥은 고양에서 강신훈 전 사무국장께서 여느때처럼 구입을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지하철을 탑니다.
중부시장에서 산 아몬드, 오징어채 등 안주와 참석자들의 명찰은 전날 늦은 퇴근길에 사당역의 물품보관함에 미리 가져다 두고 퇴근을 했으니 가방이 한결 가볍습니다.
그러데 갑자기 울리는 진동에 불길한 느낌으로 통화를 하니 강선배의 전화입니다.
내용인즉 버스가 출발했는데 어제 주문한 생수가 배달누락으로 차에 못실었다는 긴급사항입니다.
아이구 이걸 어쩌지?
사당역 인근의 편의점에서 구입을 한다고 해도 차량이 없어서 어떻게 이동을 하지?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현듯이 떠오른는 생각은 참석자 간식용으로 주문한 빵을 가져오는 56회 전양근 친구에게 부탁하자는 것입니다.
다행히 아직 출발하지 않아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입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오니 많은 차량들이 있고, 교통경찰은 차량의 주차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문제입니다. 언제나 주차비를 물더라도 안전하게 주차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했었는데, 밖의 길가에 세우면 안내와 통제가 어려워집니다.
각 기사들과 통화하니 주차장에 진입이 안되서 밖에서 돌고 있다고 해서 어떻하든 주차장으로 들어오라고 부탁을 하고, 선배님들을 마중하였습니다.
다행히 3대가 모두 주차장에 들어오고, 안내를 맡은 후배 실행위원들이 배치되어 각 차량에 준비된 물품 등을 옮겨 실었습니다.
그사이 생수를 구입해온 친구가 도착되고, 비닐봉지에 든 생수도 분배하였습니다.
8시 10분 차량이 출발하고 죽전에서 탑승하실분들을 모시고 가는데 벌초, 여행 차량이 몰려 버스전용차선도 일반차선과 같이 정체가 됩니다.
동탄까지 꽉 막히던 길이 안성부터 조금 풀려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달려도 예정시간에 맞추기 어려운데 중간 망향휴게소에서 휴식과 화장실을 가셔야 한답니다.
보문산 입구에서 하차하여 악속장소인 야외음악당까지 열심히 올라가니 약속시간보다 15분 지연되었고, 선배님들이 도착하신 11시 30분에 공식 세레모니가 시작되었습니다.
야외음악당 약 400여분이 모여 정기총회를 하여 내년 5월까지 현 신현일 회장과 집행부를 재선출하고, 참가자의 숫자에 따른 참가상을 시상하고 준비운동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후 모교 급식실에서 식사를 마치고, 지난 100주년 기념식을 전후하여 새로이 변한 교정을 둘러보며 기녕촬영도 하고 친구들과 대화도하니 약속된 귀경시간이 되었습니다.
총동창회에서 준비해준 안주와 주류, 그리고 기념품인 수건을 나누어 드리고, 귀경길에 올라 저녁전에 무사히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내려가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동기들과 한잔하시면서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서 올라오신 분들도 잘 올라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짧은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오셔서 대전에 다녀오신 재경동문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9월 23일(토) 06시 새벽에 어둠을 뚫고 집을 나섭니다.
차량에 상차할 음료, 주류와 김밥은 고양에서 강신훈 전 사무국장께서 여느때처럼 구입을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지하철을 탑니다.
중부시장에서 산 아몬드, 오징어채 등 안주와 참석자들의 명찰은 전날 늦은 퇴근길에 사당역의 물품보관함에 미리 가져다 두고 퇴근을 했으니 가방이 한결 가볍습니다.
그러데 갑자기 울리는 진동에 불길한 느낌으로 통화를 하니 강선배의 전화입니다.
내용인즉 버스가 출발했는데 어제 주문한 생수가 배달누락으로 차에 못실었다는 긴급사항입니다.
아이구 이걸 어쩌지?
사당역 인근의 편의점에서 구입을 한다고 해도 차량이 없어서 어떻게 이동을 하지?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불현듯이 떠오른는 생각은 참석자 간식용으로 주문한 빵을 가져오는 56회 전양근 친구에게 부탁하자는 것입니다.
다행히 아직 출발하지 않아 편의점에서 생수를 구입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오니 많은 차량들이 있고, 교통경찰은 차량의 주차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문제입니다. 언제나 주차비를 물더라도 안전하게 주차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했었는데, 밖의 길가에 세우면 안내와 통제가 어려워집니다.
각 기사들과 통화하니 주차장에 진입이 안되서 밖에서 돌고 있다고 해서 어떻하든 주차장으로 들어오라고 부탁을 하고, 선배님들을 마중하였습니다.
다행히 3대가 모두 주차장에 들어오고, 안내를 맡은 후배 실행위원들이 배치되어 각 차량에 준비된 물품 등을 옮겨 실었습니다.
그사이 생수를 구입해온 친구가 도착되고, 비닐봉지에 든 생수도 분배하였습니다.
8시 10분 차량이 출발하고 죽전에서 탑승하실분들을 모시고 가는데 벌초, 여행 차량이 몰려 버스전용차선도 일반차선과 같이 정체가 됩니다.
동탄까지 꽉 막히던 길이 안성부터 조금 풀려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달려도 예정시간에 맞추기 어려운데 중간 망향휴게소에서 휴식과 화장실을 가셔야 한답니다.
보문산 입구에서 하차하여 악속장소인 야외음악당까지 열심히 올라가니 약속시간보다 15분 지연되었고, 선배님들이 도착하신 11시 30분에 공식 세레모니가 시작되었습니다.
야외음악당 약 400여분이 모여 정기총회를 하여 내년 5월까지 현 신현일 회장과 집행부를 재선출하고, 참가자의 숫자에 따른 참가상을 시상하고 준비운동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후 모교 급식실에서 식사를 마치고, 지난 100주년 기념식을 전후하여 새로이 변한 교정을 둘러보며 기녕촬영도 하고 친구들과 대화도하니 약속된 귀경시간이 되었습니다.
총동창회에서 준비해준 안주와 주류, 그리고 기념품인 수건을 나누어 드리고, 귀경길에 올라 저녁전에 무사히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내려가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동기들과 한잔하시면서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서 올라오신 분들도 잘 올라오셨으리라 믿습니다.
짧은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나오셔서 대전에 다녀오신 재경동문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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