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교원 환영오찬...자공고 조타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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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집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510회 작성일 2011-03-11 14:57본문
자율형공립고의 조타수 역할을 담당할 신입교원 5명이 부임,명문고 부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들 교원들은 모두 자공고 지정에 따른 초빙교원으로 향후 역할및 위상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종훈,44회)는 3월11일 정오 대흥동 만나식당에서 모교 신입교원 환영오찬회를 갖고 신입교원 5명에게 모교교표 배지를증정했습니다.
신입 교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이날 오찬회에는 모두 16명이 참석, 순금(1돈)으로 제작한 모교교표 배지를 신입 교원들에게 직접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이종훈 총동창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우선 신규 부임을 축하한다”면서 부임교원들이 모교에서 평생 빛나는 업적을 남길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내심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유의규(49회) 모교교장은 “근래 한 교사모임에서 대고는 우애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이는 나이드신 분들이 매사 솔선수범 하니까 젊은 교원들도 열심히 따라준 데 따른 것”이라며 신규 교원들이 명문 대고의 자긍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유 교장은 특히 “대고는 대전 근무 교원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정도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훌륭한 인재및 후학 육성에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신입교원들은 한목소리로 “평소 대고는 오고 싶은 학교였다”면서 “명문 전통계승에 일익을 담당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신입 교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상훈(일반사회,전 송촌고) 정광문(지리,전 동대전고) 박규남(수학,전 괴정고) 박은미(수학,전 노은고) 김선화(특수,전 대전혜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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