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각(36회) 동문이 2월 19일 모교에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하고 모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모생활관 1학년 학습실을 '김용각 스터디홀'로 명명하고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김 동문은 이번에 기부한 5천만원 외에도 지난 2002년도부터 11년간 매년 1,020만원의 결연장학금을 기탁하여 매년 6명의 재학생들에게 1년간의 수업료 17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억1천만원의 결연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2년 김용각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한 후 이번에 5천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지금까지 모교에 총 2억6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김 동문은 특수잉크를 제조하는 유풍잉크를 37년 동안 운영했으며 3년 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