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일(40회,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동문, 대능 선생님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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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705회 작성일 2016-02-29 10:59본문
후배사랑을 선생님께 돌려드립니다!
- 대전고, 2016년 대능선생님상 수여 -
대전고등학교(교장 김현규) 2016년 2월 23일 11시 30분 시청각실에서
『2016년 대능선생님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능선생님상은 대전고 40회 졸업생인 윤호일(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
사) 동문이 모교 재학시절 수업료를 지원해 주신 은사님의 큰 사랑에 보
답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후배들을 배출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
음으로, 2008학년도에 신설한 상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 및 학교
발전에 기여한 선생님을 선발하여 상패와 총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하며, 올해로 8번째가 된다.
이날 윤 변호사는 2015학년도 선생님들 중 학력신장 최우수교사 3명(이
석환, 유정희, 이슬),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 최우수교사 2명(강의창, 이현
준), 진로진학지도 최우수교사 1명(이주현) 등 총 6명를 선발하여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대에 진학한 정민규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윤호일 동문은 2008학년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8,000만원을 선생님
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부한 것 외에도 지난 1990년도부터 26년간 어려
운 후배들을 위해 총 5,58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윤호일 동문은 대전고등학교를 1961년에 졸업했으며 서울대 법대,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미국 노트르담대학교 Juris Doctor 취득, 미국
Baker & Mckenzie로펌 파트너 변호사, (전)법무법인 우방 대표변호사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화우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고에서는 윤호일 동문의 모교와 선생님에 대한 사랑,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여 후배들이 선배님을 본받아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
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습실을 ‘윤호일 스터디
홀’로 명명하여 운영하고 있다.
윤호일 동문은 “후배들이 ‘하나님을 잘 믿어라, 올바른 것을 추구하라, 봉
사하라, 열심히 하라’라는 말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쳐 달라”며 “선생님
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규 교장선생님은 “선생님들과 후배들이 선배님을 귀감삼아 나
라와 모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 선생님들을 대표
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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